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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싸이토케어 에르메스주사 직구 CYTOCARE 스킨부스터 MTS 뷰티 홈케어

by BelleEpoque 2021. 11. 6.
에르메스 주사 직구로 MTS 뷰티 홈케어 후기~!
  CYTOCARE 싸이토케어 스킨부스터
aka
'에르메스 주사'
  


직구로 스킨부스터를 구입해서 MTS를 이용해 뷰티 홈케어를 해보았다

피부과 의사 유튜브를 보게 되었는데
좋은 스킨부스터를 직구로 사서
MTS 시술하는게 집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홈케어라는 솔직한 리뷰를 보고
나도! 셀프 홈케어를 도전해 보았다

스킨 부스터를 검색하면
유명한게
샤넬 주사라고 불리는 "필로르가 135" 와
에르메스 주사라고 불리는 "싸이토케어"가 있다

내가 선택한 건 싸이토케어 ㅎㅎ
CYTOCARE 532 C LINE
구매 대행 사이트에서 구매해 보았다

CYTOCARE 싸이토케어 스킨부스터

피부과 병원에서는 싸이토케어를 주사시술로 하고 있지만
나는 앰플을 피부에 바르고
MTS를 이용해 피부 속 깊이 흡수시켜 주는 걸로 셀프 MTS 케어를 해보았다


싸이토케어(Cytocare)는 피부 진피층에 비타민, 미네랄, 핵산, 아미노산, 코엔자임 등 50여가지 복합영양분을 공급한다.
피부 속 늘어진 혈관의 정상화를 돕고 피부 보호, 수분 공급, 홍조 개선, 잔주름 개선, 미백 등의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싸이토케어는 3가지 종류가 있는데
연령대와 피부 유형에 따라 선택하면 될 듯하다

싸이토케어502 : 20대 초반 부드럽고 탄력 있는 피부 유지
싸이토케어516 : 노화가 차츰 진행되는 20대 중반 이후 피부를 빠른 시간 내 개선
싸이토케어532 : 이미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30대 이후 피부의 개선


내가 선택한 싸이토케어532~!

싸이토케어 532
에르메스 주사


색상은 투명하고 약간 점성이 있는 앰플 형태이다

근데 용량이 반만 차있는데.. 원래 이런건가..
원래 그런거라 믿고 일단 시작해본다 ㅎ

 

화장품제조업자 REVITACARE
제조국 프랑스
용량 또는 중량 3ml
제품 주요 사양 피부 진피층에 도달하여 근본적으로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복합활성화성분앰플
사용할 때 주의사항 mts는 에탄올에 사용 전 후 세척 후 5분씩 담가서 보관
사용기한 또는 개봉 후 사용기간 개봉 후 즉시 사용


MTS를 하기에 앞서 준비물은 다음과 같다~!

  • 앰플 : 싸이토케어 CYTOCARE 532 3ml
  • MTS : 길이조절형 MTS 스탬프
  • MTS : 니들 스탬프 / 0.5mm
  • 소독용 : 알콜스왑, 소독용알콜, 일회용 장갑
  • 마취제 : 리도카인 크림 연고
  • 앰플보관용 : 일회용주사기 3cc 23G 25mm
  • 재생 크림 : TEOXANE 재생크림

MTS는 두가지 종류를 사보았다
길이조절이 가능한 스탬프형MTS와 작은 사이즈의 스탬프형MTS

일단 롤러보다 스탬프형이 훨씬 사용하기 편하다
롤러형 MST를 예전에 사용해 보았는데 힘조절 잘못하면 상처가 날수도 있고 해서
스탬프형 MTS를 추천한다



먼저 코옆이랑 눈가같은 좁은 부위에 사용할 작은 사이즈의 MTS

니들 스탬프

요렇게 미세한 니들이 보인다

니들스탬프 0.5mm


길이가 다양하지만 0.5mm 이상 니들을 사용했을 때
보다 피부 깊은 층에 활성 자극을 주어 콜라겐을 촉진하고
피부 개선에 효과 적이라고 한다
길면 길수록 좋다고 하지만...
나는 쫄보라 혹시나 아플지 모르니까 길이조절형 MTS를 사서
짧은 니들로 한번 해보고 괜찮으면 길이를 늘리는 방식으로 해보았다


다음은 길이조절형 MTS

요렇게 아래부분을 돌리면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니들 최소 0mm

0mm일때는 이렇게 구멍에 아무것도 없다가

최대 3mm

밑에 핸들을 돌리면 바늘이 뿅하고 나타난다
니들 길이 조절을 할 수 있어 너무 편리하다

시작하기에 앞서 MTS를 소독용 에탄올에 담궈 소독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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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하면 아프기 때문에..
마취용 크림을 발라 미리 마취시켜놓고 할 예정이다

마취크림은 약국에 가서 리도카인 크림을 구매하면 된다

얼굴 전체에 리도카인 크림을 발라준다

부끄러우니 작게...

피부과에 가면 항상 마취크림을 바르고 랩을 씌우길래 나도 해보았다 ㅋㅋ
아무래도 랩을 씌우면 마취가 더 잘되는 너낌...

10분 뒤에 화장솜으로 마취크림을 닦고
얼굴 표면을 정리할 겸
알콜솜을 이용해 얼굴 전체를 닦아주었다



싸이토케어 앰플은 매우 따기가 힘드므로....
아래와 같이 주사기를 이용해 담는 것을 추천한다
앰플 위쪽에 주사바늘을 꽂고 앰플을 빼낸 다음
바늘을 꼭 제거하고
나머지 피스톤에 담긴 앰플을 MTS시술하면서
조금씩 조절해서 바르면 된다

얼굴 전체에 비슷한 용량으로 마취크림을 발랐는데
이마쪽은 좀 마취가 덜 된 느낌이었다
담에 할땐 이마에 마취크림 더 많이 발라야겠다ㅠ

길이조절 스탬프형 MTS 1.5mm로 사용해 보았는데
참을만했다..
피부면에 직각으로 세워서 사용하도록 한다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

ㅠㅠ 이곳저곳 울긋불긋..
MST를 하면 할수록 마취가 깨서 아프다...

코랑 눈가쪽은 작은 스탬프형MTS로 꼼꼼하게 시술해준다
이왕 시작해버린거 아프지만 참고
이곳저곳 앰플을 발라주면서 꾹꾹 눌러준다


아무리 아픈걸 잘 참는다해도 마취크림을 꼭 바르고 시술하는 걸 추천한다......
내가 내 자신을 아프게 하는건 참 힘든 일이기에...

롤러형MST보다 스탬프형MST가 좋은게
아프면 나도 모르게 점점 손에 힘을 풀게 되는데
그러면 롤러형 MTS의 경우 니들이 어떤 곳은 얕게
어떤 곳은 깊게 들어가서 조절이 힘들었다
그러나 스탬프형MTS는 그냥 피부에 대고 누르면 되기 때문에
내가 쫄보다 싶으신 분들에게는 꼭 스탬프형을 추천한다 ㅋㅋ


시술을 하고 빨갛게 부어오른 피부에
얼릉 모델링 팩을 올려주도록 한다

마스크팩보다 모델링팩이 쿨링감이 오래 지속되어
열감이 심할때는 모델링 팩이 열을 가라 앉히기에 좋은 것 같다

모델링 팩을 떼고 나서 잔여물을 화장솜으로 정리한 뒤
나는 재생크림을 발라주었다

이것두 직구로 앰플 살때 같이 구매한 재생크림

확실히 재생크림을 바르니
어느정도 수분감과 유분감도 있어
열로 인해 수분이 날아가고 나도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MTS 후에도 조금 남은 앰플은 나중에 자기전에 한번 더 발라 주었다


셀프MST 시술 최종 후기 : 할만하다!

코로나로 집에만 있어서 시간도 많은데 예약잡기도 힘든 피부과 예약잡아서 시술하느니
재료만 인터넷으로 직구로 저렴하게 구매해서
간단하게 셀프 케어를 하면
시간도 비용도 절약할 수 있어 참 좋다
셀프 시술로 할만한 것 같다

일단 이번엔 에르메스 주사를 해보았으니 며칠 뒤 후기를 올려보겠다 ㅎㅎㅎ

효과만 좋다면 필로르가135,샤넬주사나 다양한 앰플을 도전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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